아사히 수퍼 드라이 생맥주 캔 리뷰

 

안녕하세요 김아페 입니다ㅎㅎ
저는 술을 좋아하는데요!
일본에서는 많이 먹었지만 한국에 정식 출시해서 요즘 핫한
아사히 생맥주캔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

 

안성 스타필드 인스타
@traders_anseong

https://www.instagram.com/p/CuiZk0nShTs/?utm_source=ig_web_copy_link

인스타를 보다가 우연히
안성 스타필드에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이 박스채로 입고 된 소식을 보게 되었어요~
처음엔 1인 2박스 구매 가능했는데
오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1인 1박스 구매로 바뀌었어요~!

---

바로 주류판매 구역으로 향했는데요
한팔레트 가득 맥주박스들이 쌓여 있었어요~
맥주 용량이 작은 사이즈라서 그런지
맥주 박스는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었어요!
가격은 한 박스에 53,800원이었습니다.

맥주 상자들은 이렇게 쌓여있었습니다~
옆에 있던 직원분 말로는
총 3개의 팔레트 양이 입고 되었다고 하였어요 ㅎㅎ

저는 가족과 함께 갔었기 때문에 두박스를 구매 할 수 있었어요~
박스가 작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엄청 무거운 편은 아니었습니다 ㅎㅎㅎ

박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기본적으로 6시간 이상 냉장보관 후 음용해 달라고 써있어요.
그 이유는 제가 일본에서 겪어서 알고 있어요 … ㅎㅎ

적당히 어중간하게 시원한 온도면
캔맥주를 오픈하였을때 맥주 거품이 용솟음 쳐올라
마치 베쓰밤을 욕조 안에 풀어놓은 거 같은 거품파티가 시작되기 때문이에요 ㅎㅎㅎ
영상은 부메랑으로 찍어서 넘쳐흐르는 장면이 안 찍혔지만 …
바닥까지 넘쳐흘렀답니다 ㅠㅠ

박스를 오픈하면 이렇게 생겼는데요~
6캔묶음으로 포장되어 있고 총 4묶음이 한박스 안에 들어 있어요

묶음 패키징은 이렇게 되어 있었어요 ㅎㅎ
유통기한도 24년까지 이기 때문에 넉넉한 편이었구요
패키지에도 제품 온도가 12도 이상일 때 내용물이 넘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거품 파티를 많이 겪어서 그래서인지
6시간 이상 냉장 보관 후 즐기라는 문구가 꼼꼼하게
안 볼 수가 없게 다 적혀있더라구여 ㅎㅎㅎ
거품 파티를 겪어 본 바로는 … 저 경고문은 이해 가능 했습니다

생맥주 캔에 보면 오픈 후에 손으로 캔을 감싸면
풍부한 거품이 올라온다고 나와 있어서
오픈 후에 손으로 감싸봤지만 … ㅎㅎㅎ
손이 얼음장같이 차가워서 그런지 풍부한 거품은 안 나오더라고요😂
캔은 생각보다 열기 힘들었어요
마치 과일 통조림이나 골뱅이 통조림, 참치 통조림을 오픈하는 거 같은
정도의 힘듦이에요 ㅎㅎ 젓가락으로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하고 싶었어요 …

오픈하면 위에 가볍게 맥주 거품이 생성되구요
아무래도 생맥주라서 그런지 다른 캔맥주와 달리
첫맛이 약간 달짝지근한 맛이예요 ㅎㅎ 제 주관이지만
그리고 원래 캔맥주를 먹으면 목 넘김 후에 느껴지는 약간의 쇠맛이 나는 편인데요
아사히 수퍼 드라이 생맥주 캔의 경우
그 쇠맛이 나지 않고 뭔가 부드러운 크림 생맥주 같은 맛이었습니다!! ㅎㅎㅎ
그치만 저의 주관적인 후기이기 때문에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실지 정말 궁금하네요~
아사히 수퍼 드라이 생맥주 캔을 드셔보신 분들은 후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