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렘 도쿄 교바시
https://goo.gl/maps/VpGe6DHFUvnEppCd7
제가 도쿄 여행을 갔을 때 묵었던 호텔
렘 도쿄 교바시를 리뷰합니다~

도쿄역과 교바시 역 사이에 있어서 지하철을 타기 용의 하고 호텔 근처에
편의점이 3개나 있어서 저녁에 편의점 털이 하기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편의점은 세븐일레븐 2개 로손 1개입니다
호텔 옆에는 아침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카페도 있었지만
저희는 새벽부터 움직여셔 편의점만 많이갔어여 ㅎㅎㅎ
프런트 데스크

사진을 안 찍어서 아고다 홈페이지에서 로비 사진 가져왔어요~
프런트 데스크는 7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에 올라가면
바로 데스크가 있어요, 체크인을 24시 가능합니다.
영어와 일본어만 가능하신데 진짜 직원분들 엄청 친절했어요ㅜㅜ
간단한 차 티백 같은 건 엘리베이터 옆에 구비되어 있어서 챙겨 가야 해요!
그리고 전자레인지도 7층 로비에 있어요~
혹시 전자레인지가 필요하실 수도 있으신 분들은 알아두시면 좋을 거 같아요.
트윈룸
싱글베드 2개 / 금연

일본 여행 내내 묵었던 방입니다~
싱글베드 2개와 금연룸이예요. 룸 컨디션도 좋았고 침대도 너무 말랑하지 않은 매트릭스였고
베개는 제가 좋아하는 푹신한 호텔 베개 였어요

그리고 교통편도 그렇고 편의점도 근처에 있어서 선택했지만
이 호텔을 선택했던 최고 장점은 저 안마의자입니다!
진짜 여행 내내 너무 걸어 다녔기 때문에 안마의자 너무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ㅜㅜ
방에 그냥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사용하시면 돼요


방의 복도는 긴 편이고 옷장은 공간활용을 위한 슬라이딩 도어예요~
따로 캐리어를 두는 곳이 없어서 저는 방 복도에 캐리어를 펼쳐놓고 사용했어요
캐리어가 슬림한 편이 아니라서 ㅜㅜ 옷장에 들어가지 않더라구요
짐이 많지 않으신 분들의 작은 캐리어는 옷장 안에 들어갈 거 같아요
어메니티는 따로 준비된 것은 없지만 일회용 실내화는 방에 있어요~!
화장실

화장실은 세면대와 샤워실이 분리되어 있는 구조이고
당연히 비대도 설치되어 있어요.
화장실 문도 공간활용을 위해서 슬라이딩 도어로 되어 있어요


세면대엔 얼굴과 손 전용 펌핑 세정제가 비치되어 있어요~
그치만 소중한 제 얼굴은 제가 챙겨간 폼클렌징을 사용했습니다 ㅎㅎㅎ
세면대 밑엔 샤워타월과 헤어드라이기가 있습니다~
작은 바구니 같은 건 저희는 다 쓴 수건을 넣는 용도로 사용했어요
그리고 혹시나 하고 적어둡니다, 샤워타월과 함께 비치되어 있는 얇고 긴 수건은
비대 사용 후에 사용하는 수건이니까 얼굴 닦으시면 안 돼요~!!!
소중한 엉덩이에 사용하는 수건이에요 ㅎㅎ


샤워실은 욕조와 샤워기가 되어 있고 문은 유리로 되어있는 밀폐되는 문이에요
문 닫고 오래 반신욕 하시면 현기증 나니까 긴 시간은 조심하셔야 해요~
샤워실 문에도 장시간은 조심하라고 적혀있어요~
그리고 혹시 하는 마음인지 샤워기 밑에는 의자가 있더라구여 ㅎㅎㅎ
아무래도 욕조가 있는 방이라서 저희는 러쉬에서
배쓰밤 펄 없는 걸로 구매해서 사용했습니다 ㅎㅎㅎ
일본 하면 러쉬가 저렴한 걸로 유명하잖아요~ 추천드려여!!

화장실엔 샴푸와 컨디셔너, 샤워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그치만 … 샤워젤 펌핑 ㅜㅜ 고장 나 있어가지구
저는 제가 가져간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 ㅎ
방 내부 시설

전체적으로 방 구조는 이렇게 생겼어요~
티비가 눈앞에 크게 있지만 … ㅎㅎ 저희는 단 한 번도 틀어본 적이 없답니다 ㅜㅜ
방에 들어오면 씻고 자길 바빠서 ㅎㅎㅎ


침대의 양쪽에 선반과 전기 콘센트와 USB포트가 있어요
침대 헤드 위에는 긴 취침등 같은 게 있어요~
아마도 독서등 같은 느낌인 거 같아요
그리고 겨울용 히터인지 공기청정기인지 … 제습기 인지 모를 기계도 하나 있지만
저희는 사용하지 않았어요~

침대 앞에 선반은 시계와 프런트로 전화하는 전화기
그리고 생수 두병을 무료로 제공해 줍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널찍해서 저희는 호텔에서 지내는 동안 식탁으로 사용했어요 ㅎㅎ


유리 선반을 열면 커피포트와 유리잔 그리고 혹시 모를 충전케이블 병따개가 들어있었어요~

유리 선반 밑에는 나무 서랍장이 크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위에 서랍을 열면 금고가 나와요~
대부분 다른 호텔들은 옷장에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여기는 서랍에 들어있더라구요 ㅎㅎㅎ


금고 밑에 서랍장을 열면 작은 냉장고가 있어요~
진짜 작고 쁘띠한 냉장고예요 ㅎㅎㅎ 진짜 음료수를 넣었는데 ㅜㅜ
전력이 부족한 건지 뭔지 엄청 시원해지기까지 오래 걸리더라고요
맥주는 저희가 사 온 거예요~
원래는 아무것도 안 들어있는 빈 냉장고입니다 ㅎㅎㅎ

샤워실 병은 시트가 붙어있는 거 같은 불투명 유리로 되어있는데요~
커튼이 아니어서 편안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에어컨은 천장에 하수구 구멍처럼 뚫려있는 저게 에어컨입니다!!
에어컨은 빵빵하게 잘 작동됩니다

에어컨은 영어로 선택 가능하니까 편안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저희는 습기와 더위를 타파하기 위해 쉴 새 없이 에어컨을 가동했어요
일본 특유의 습하고 꿉꿉한 느낌의 실내 때문에
에어컨 가동은 필수였어요 ㅜㅜ

벽에는 나무로 만든 옷걸이가 따로 있었어요…
너무 높게 달려있어서 나중에 알게 되었어요 ㅎㅎㅎㅎ
그치만 어차피 옷장이 있기 때문에 쓸 일은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일본 호텔들은 좀 좁은 편이긴 해요~
그리도 좁은 나름에서 있을 건 다 있었고
역 바로 옆이라는 위치 선정도 너무 좋았고 일본 가면 꼭 가야 한다는
편의점도 바로 옆에 존재하기 때문에 너무 괜찮더라구요~
심지어 긴자까지 걸어서도 이동 가능합니다!!
다음에 도쿄 여행을 간다면 저는 다시 렘 도쿄 교바시 호텔을 선택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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