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두퍼
운영시간 10:30 ~ 22:30
가끔 강남에 놀러 가는데요~
친구랑 우연히 갔던 미국에서 온 수제버거 맛집
슈퍼두퍼입니다.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보이는 키오스크입니다~
쨍한 주황색 색감으로 되어 있는 인테리어로
깔끔하고 맛있어 보이는 색감으로 되어 있고
메탈릭한 키오스크로 트렌디하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키오스크 위에는 마치 공항 전광판처럼
샌프란시스코 슈퍼두퍼라는 글씨가 움직여요~ ㅎㅎㅎ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면 통유리로 되어있는 입구로 들어오면 됩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테이블엔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아무래도 역시 강남이라서 … ㅎ
그래서 그런지 가게는 총 2층으로 되어 있어요
음식 픽업은 1층에서 해야 됩니다~
슈퍼두퍼의 메뉴입니다~
저와 친구는 슈퍼 싱글 버거와 밀크 쉐이크
메뉴판엔 없지만 키오스크엔
써져 있었던 갈릭 버거 세트를 주문했어요
1층 주방 앞에는 셀프 테이블이 있고 옆엔 계단이 있는데
저 계단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에요!
2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화장실이 있어요~
화장실 입구도 깔끔한 인테리어로 되어있었어요.
사람이 많아서 다 못찍었지만
가게 2층은 엄청 넓었어요~
그리고 진짜 좋은 점이
2층에도 주문하는 키오스크가 따로 있었어요!
진짜 완전 센스 있는 거 같아요ㅎㅎㅎ
주문했던 갈릭 버거 세트와 슈퍼 싱글버거 그리고 밀크쉐이크예요~
여기는 본토 감자튀김이라서 그런지
진짜 두껍고 짭짤한 두꺼운 감자튀김이에요.
버거는 전체적으로 육즙이 가득하고 맛있었어요!
밀크 쉐이크는 진짜 달콤하고 부드러운 밀크 쉐이크 예요
두꺼운 감자튀김을 밀크쉐이크에 찍어 먹으면 진짜
존맛이었어요
마셔도 마셔도 잘 줄어들지 않은 밀크 쉐이크 ㅎㅎㅎ
근데 종이 빨대인 점은 좀 별로였지만
스타벅스 종이 빨대보다 더 튼튼하고
풀어지지 않아서 좋았어요~
픽업하는 곳 앞에 있는 셀프바는 진짜 다채로운 게 있었어요~
종이컵으로 간단하게 물을 마실 수 있는 음수대
커다란 수제버거의 특성상 지저분하고 불편하게 먹을 수밖에 없는데
센스 있게도 더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된 위생장갑, 감튀에 뿌릴 수 있는 소금과 후추
수제피클과 소스컵과 펌프로 누르는 케첩이 준비되어 있어요!
감튀먹을때 항상 케첩이 부족한 편이었는데 편하게
케첩을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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